2009.10.23 04:56

한국 시리즈 5차전 6회, 김성근 감독님 왜 그러셨어요? 야구팬이시라면 꼭 보셔야할!!


저는 기아 팬도 SK 팬도 아닙니다. 그냥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재미있는 경기를 그것도 한국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매일 한국 시리즈를 챙겨보는 야구 팬입니다.

한국 시리즈 5차전 6회에 있었던 일입니다.
과연 감독으로써 그래야 했었는지.
어느 누구도, 수비방해라고 하지 않는데, 왜 그러셨는지?
만약 오심이었더라도,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시던 분이, 왜 그러셨는지?

아래 두 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두 장면이 머가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래 동영상을 보면 SK주자가 위의 KIA주자보다 더하면 더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래 수비수는 이 태클을 피해서 1루로 송구를 합니다.

더블플레이 상황때 주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수비방해는 정상적인 태클로 인정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해도 인정 못하시는 부분이 있기에 이렇게 전문가의 의견을 달아 놓겠습니다. 

참고로 전문가 의견

KBO 조종규 심판위원장

  정상적인 슬라이딩이었다. 왼손이 베이스에 닿았고 왼쪽 다리도 정상적으로 베이스를 향해 들어갔다. 특히 오른쪽 다리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김상현은 바닥에 댄 채 미끄러져 들어갔다. 결코 들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방해로 볼 수 없다. 그런 상황에서는 나주환이 김상현의 슬라이딩을 피해서 송구를 했어야 맞다. 나주환의 수비 실수다.

삼성 유격수 박진만

  1루주자는 슬라이딩할 때 2루 베이스에 터치만 하면 어떠한 플레이도 수비방해라고 볼 수 없다. 그럴 때는 무조건 야수가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상현이 오른쪽 다리를 뻗었지만 손과 발이 베이스를 터치했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경찰청 유승안 감독

  지극히 정상적인 플레이였다. 보통 1루주자는 그런 상황에서 김상현처럼 슬라이딩을 한다. 다리도 들지 않았고, 왼손과 왼발이 정상적으로 2루 베이스에 닿았다. 나주환이 점프를 하든, 피하든 해서 송구했어야 했다.

이용철 KBS 해설위원

  정상적인 플레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유격수와 2루수는 수비훈련 때 슬라이딩을 피하면서 송구하는 연습을 수없이 한다. 김상현의 경우에도 왼발이 베이스에 닿았고, 오른발도 정상적으로 뻗으면서 들어갔다. 수비방해가 절대 아니다

[출처] 말이 많은 KS 5차전|작성자 제비와이



그리고 더하자면 MBC 허구연님의 해설을 참고 해보겠습니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중계중)

  당연히 슬라이딩은 방해하면서 들어가야죠. (다시한번) 당연히 슬라이딩은 방해하면서 들어가는게 맞죠. 번트 동작에서 (상황에서도) 자연적으로 플레이트 앞쪽으로 나오는건 포수 송구(주자 도루시) 방해로 안보죠. 메이져리그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은 수비방해로 보지 않을 것입니다.


경기 중 선수들을 철수 시키면 퇴장시키겠다는 말도 후반기때 각 구단 감독들에게 통보하였다고 하던데,
분명 중요한 경기이고 중요한 순간인건 압니다.
하지만, 굳이 그래셨어야 하는지 아쉽습니다.

차라리 서재응 선수와 정근우 선수의 문제에 그렇게 나셔 주시지 그랬습니까...
빈볼이 오가는 상황에서 선수에게 페어플레이를 하라고 해주시지 그랬습니까...
그게 스포츠를 하는 사람으로써, 한국 프로야구의 한 구단의 대표 감독님으로써,
필요한, 바른 일이 아닐까요..


남은 6차전, 7차전 깔끔한 경기,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비 방해란 이런 걸 말하는 것입니다. 지난 WBC때 한국과 일본과의 경기입니다.


 

 

뽀너스 사진 입니다. 누가 누굴 탓할 상황은 아니죠.



조종규 심판위원장의 견해글입니다. 조종규 심판위원장, "수비방해 아니다"

-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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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작성자 : star봄녹차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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